집값 상승 매섭네…인천·시흥·안산·의왕 ‘질주’ (헤럴드경제)
올해 들어 인천과 경기 시흥, 안산, 의왕 등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무섭다.
인천에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매수가 집중된 데는
각종 교통·개발 호재가 한몫했다는 분석이 나와.
지난 22일 발표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보면
인천 노선은 GTX-D(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
제2경인선,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 등이 있어.
여기에 공항철도(인천공항~서울역) 속도를
시속 80㎞에서 GTX 급인 시속 100㎞로 높이는 사업이 추가.
이 밖에 서울 2호선 청라 연장(홍대 입구~청라국제도시),
인천 2호선 안양 연장(인천대공원~안양),
인천신항선(월곶~인천신항) 등은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는 인식이 커진 점도
매수 움직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
"규제 아닌 호재"…
거래허가제 반기는 재건축 단지 왜? (뉴시스)
서울시가 목동과 여의도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해당 단지 주민들은 오히려 반기고 있어.
재건축 사업의 첫 단계인 안전진단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비롯해
목동과 여의도 등의 재건축 주요 단지가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이면서 오히려 희소성이 부각되는 양상.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는 대신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하면서
'규제'가 아닌 '호재'라는 분위기가 팽배.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한강변 35층 층고 제한‘ 완화 등
민간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여.
재건축 단지 중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당분간 거래가 줄고, 집값은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
"文 정부 '집값 잡기' 포기처럼 보일 수도"…
'종부세 완화' 신중론 (머니투데이)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이후
종부세 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듯했지만
여당 핵심에서 이견이 나오고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까지 신중론을 펴면서
실현을 단언하기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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