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부동산 소식...

철도 따라 경기·인천 아파트값 들썩…

상승세 가팔라진다 (연합뉴스)

경기와 인천의 주요 지역 아파트값이

철도망 구축 호재를 품고 다시 들썩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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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2일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안(2016∼2025년)을

확정 발표한 것을 계기로 이런 추세가 더욱 두드러질 기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서 서울시 양천구 목동을 연결하는

신구로선이 신규 광역철도에 포함된 시흥시는

지난주 아파트값 상승률이 1.08%를 기록

시·군·구 단위의 규제지역 가운데 가장 많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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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2차 신규 택지 14만 9000가구 발표…

유력 후보지는? (머니S)

25일 국토교통부는 이번 주 중으로

2·4 공급대책 당시 예고한 신규 택지 공급 지역 2차 발표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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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4 공급대책을 통해

수도권 18만 가구 등 전국에 26만 3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신규 택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혀.

이에 지난 2월 24일 1차 신규 공공택지로

광명시흥, 부산 대저, 광주 산정 등

3곳 10만 1000가구 규모(이외 세종 행복도시 1만 3000가구)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

 

나머지 14만 9000가구(수도권 11만 가구, 비수도권 3만 9000가구)

공급을 위한 신규 택지를 이번 주 가운데 2차로 공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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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동산 불로소득 철저히 제재해야 집값 안정"

(디지털타임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주택 정책의 핵심은

실거주 보호와 투기 투자에 대한 부담 강화에 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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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부담을 완화하더라도 실거주용 주택에 한정하고

조세 부담이 감소한 만큼 또는 그 이상의 부담을

비거주 투자용에 전가해 보유 부담을 전체적으로 높여야

망국적 투기를 잡을 수 있다"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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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와 저성장, 양극화, 수도권 집중의 지역 격차까지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는

부동산 문제와 떼려야 뗄 수가 없다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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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셋값 1위는 과천 아닌 분당…

"고소득 근로자 증가" (아시아경제)

KB 부동산의 주택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분당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647만 6000원을 기록.

지난해 3월보다 730만 2000원(38.1%) 오른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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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난달 과천시의 3.3㎡당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636만 2000원으로

1년 전보다 52만 3000원(1.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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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구는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졌고

분당 판교를 중심으로 IT업계 고소득 근로자들이 증가하며

전셋값이 고공 행진하는 것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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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세금 부담 줄인다…

다주택자 보유세·거래세 중과 (한국경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과세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1주택자의 세금 부담은 낮춰주면서

다주택자에는 보유세와 거래세를 중과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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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세제 경감 방안이 마련되는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국회에서 법 통과가 5월까지 이뤄지지 못할 경우

소급 적용까지 염두에 두는 것으로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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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청약 시장서 인기 '쑥'…

경쟁률 5년째 최고 (데일리안)

최근 5년간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나.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희소가치가 높아졌고

2017년 8.2대책의 후속 조치로

전용면적 84㎡ 이하 민영주택에 대한 청약 가점제 적용 비율이

확대(투기과열지구 100%, 조정 대상 지역 75%) 됨에 따라

추첨제가 적용되는 중대형으로 청약자들이 몰려

중대형 아파트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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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 매수자, 작년 7월부터 규제 완화에 베팅…

"강남은 재건축, 강북은 리모델링" (조선비즈)

전국적으로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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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자들은

작년 7월쯤부터 정비 사업 규제 완화에 베팅을 한 것으로 보여.

오래된 아파트의 상승률이 신축 아파트 상승률을 제칠 만큼

상승 폭이 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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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재건축 대상이 포함된 20년 초과 아파트를

강북은 리모델링 대상으로 보는 15년 ~ 20년 미만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