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와나 토큰, 빗썸 거래소 상장.. 한때 1000배(10만%)까지 폭등해..

금을 포함한 현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이용해

디지털 자산으로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 ‘아로와나 토큰(ARW)’이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됐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20일 오후 2시 30분에 상장하였고,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 빗썸 카페를 통해

아로와나 토큰의 원화 및 BTC 마켓 동시 상장을 발표했다.

 

50원으로 거래가 시작된 아로와나 토큰은

거래 시작한 지 30분 후인 오후 3시경 5만 3천800원까지 올라

무려 1075배(10만 7천500%)까지 폭등하였다가

오후 6시경 2만 9000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다.

초반 대비 5만 8000% 폭등한 결과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업계 내부에서도 당황할 정도로

비상식적인 현상으로 지나친 가격 상승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어

신중한 투자와 주의를 요한다고 밝히고 있다.

 

아로와나 토큰을 만든 아로와나 테크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기업으로

지난 8일 한글과컴퓨터 그룹 블록체인 계열사인

한컴위드등이 지분을 투자하여 설립하였다.

 

한컴위드는 작년 6월 금거래소를 인수하였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금 유통 라인의 혁신적인 변화와 다양화를 목표로

아로나와 테크에 기술 제공 및 쇼핑몰, 모바일 상품권,

한컴 페이 등의 새로운 사업과 아로와나 토큰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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