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1만 7천 가구 공급 확정…
용적률은 안 올린다 (파이낸셜뉴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 계양 신도시(1만 7000호·333만㎡)가 지구 계획을 승인받고
다음 달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될 예정.
서울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
경기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 등이 조성.
전체 주택 중 공공임대는 6066호(35%)
공공 분양주택은 2815호(17%).
이 중 1050호(일반 공공분양 709호, 신혼희망타운 341호)가
오는 7월 사전청약 물량.
사전청약 물량은 입주민이 기존 도심 기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근에 위치.
신길 뉴타운 유일 재건축 '남서울' 사업 승인 (한국경제)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남서울 아파트는
지난달 31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추진의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인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2018년 1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이후 3년 4개월 만.
조합은 내년 상반기 관리처분 인가를 목표로
감정평가업체 선정 등 다음 단계를 밟을 예정.
3만 2123㎡ 부지에 총 518가구 규모로 지어진 남서울 아파트는
1974년 입주해 올해 47년 차.
1981년 입주해 공공 재건축이 진행 중인
건너편 신미 아파트(신길 13구역)와
함께 신길동에 아직 남아 있는 노후 아파트.
재건축이 절차대로 이뤄지면 남서울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12가구의 중형 단지로 탈바꿈 예정.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49㎡는 조합설립 인가 직전인
2018년 1월 3억 9700만원에서
올 4월 12일 9억 8000만원에 신고가 거래.
3년 만에 5억 원가량 올라.
저평가 인천 서구 '10억 클럽'
아파트 속출 이유가 (매일경제)
올해 들어 인천의 대표적인 저평가 지역인 서구에서
매매가 '10억원' 이상의 아파트 거래가 늘고 있어.
청라국제도시와 검단 신도시에서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아파트값이 속속 신고가를 기록 중인 데다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유수의 기업까지 몰려들고 있기 때문.
대형 교통호재도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
지난달 22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인천 부평구 산곡역부터 서구 석남역(1단계)까지
4.1km 구간이 운행을 시작.
또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추가 연결하는
7호선 청라 연장사업(2단계)은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개통할 예정.
'재건축 실거주 2년' 법안 어디로...?
시장 흔들고 '깜깜무소식' (머니투데이)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6·17 대책'에 따라 추진됐던
'재건축 실거주 2년 요건'을 담은 법안이
1년이 지나도록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계류 중에 있어.
'실거주 2년' 규제를 예상한 재건축 아파트들은
조합설립에 속도를 냈고
소유주들은 실거주를 위해 터전을 옮기기도 하며
집값을 끌어올리고 전월세 시장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는 대목.
최근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담감이 큰 만큼
여당이 이 법안을 우선 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클 것이란 관측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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