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세상에 나온 부동산 소식입니다.
각 언론사별 소식을 요약해서 헤드라인과 함께 정리해 봤어요.
규제 ‘풍선효과’ 타고 훨훨 날은 고양·파주·김포·인천 집값
(헤럴드경제)
5일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경기도 고양시의 ㎡당 아파트 평균 가격은 42.8%가 올라.
김포 아파트의 ㎡당 평균 가격 상승률은 지난 1년 동안 42.5%.
올해 4달 사이에만 14.7% 올라.
파주 역시 ㎡당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24.4%를 기록.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는 올해 4달 동안에만
각각 14.3%와 10.2%가 상승.
구도심 재개발과 신도시 교통망 확충 등 개발 호재와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가격 장점이 주원인.
전세가 사라졌다…저금리·보유세·임대차법 후폭풍 (이데일리)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계약 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한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작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총 12만 1180건으로 집계.
이 중 월세(반전세 포함) 거래는 4만 1344건으로 약 34.1%를 차지.
직전 같은 기간 월세 비중이 28.4%였던 것과 비교하면
5.7% 포인트 증가한 것.
반면 전세 거래 비중은 71.6%에서 65.9%로 감소.
'압구정 12억 뛴 신고가' vs '봉천동 3억 내린 급매'…왜
(이데일리)
서울 주택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세금 강화를 우려한 다주택자들의 처분 매물이 늘면서
전체적으로 집값이 조정되는 분위기지만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매물 품귀 현상이 나타나.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나타난 이유는
‘서울 재건축 사업에 대한 규제완화 기대감’과
‘6월 1일 이후(보유분 기준) 부동산 세제 강화 시행’이 주원인.
현금 자산가들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남기고
비강남권 일반 아파트 매도에 나섰다는 분석도 있어.
전문가들은 당분간 재건축 단지와
일반 아파트와의 양극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2500가구 대이동… 반포 재건축發 전세난 시작되나
(파이낸셜뉴스)
6월부터 재건축을 진행 중인
반포주공 1단지(1·2·4 주구) 2120가구의 이주가 시작되면서
반포 일대 전세난이 본격화되고 있어.
임대차 3법 시행으로 전세매물 자체가 많지 않은 가운데
신반포21차·18차 이주까지 포함하면
총 2500여 가구의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인근 잠원동은 물론 동작구까지도 전세 품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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