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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식

5월 4일... 부동산 소식...

by 가르시아 2021. 5. 4.

5월 4일 세상에 나온 부동산 소식입니다.

각 언론사별 소식을 요약해서 헤드라인과 함께 정리해 봤어요.

“빌라를 사야 하나 청약을 기다려야 하나”…

갈림길에 선 무주택자들 (조선비즈)

금융위원회가 4월 29일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

올해 7월부터

전체 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의

시가 6억원 초과 주택에

개인별 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DSR) 40% 규제가 적용.

과도한 대출 방지를 위해 개인별 DSR 40%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가계부채를 미리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도.

개인별 DSR 40% 적용 범위는

내년 7월에는 총 대출액 2억원 초과

2023년 7월에는 총대출액 1억 초과 대출자로 확대될 예정.

7월부터 규제가 강화되면 대출액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주택자들은

서울 빌라 매수와 아파텔(오피스텔)

그리고 3기 신도시 청약 대기 등의 선택지를 놓고 고민 중.

 

 

압·여·목·성 누르니 월계 미미삼 '호가 10억'…

"네고 없어요" (머니투데이)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자

강북권 재건축 대단지로 꼽히는

노원구 월계 시영아파트(미륭·미성·삼호3차) 가격이 들썩이고 있어.

한차례 예비안전진단에서 탈락한 후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어

재건축 가능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인데도

아직 갭 투자가 가능한 탓에 호가가 치솟고 있다는 분석.

이처럼 재건축 초기 단계인 월계 시영까지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노원구 주요 재건축 단지 역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이제 전세난 부추기나"…오락가락 임대주택사업,

세입자도 뿔났다 (데일리안)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특별위원회는

민간임대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던

임대사업자에 대한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이

집값 상승을 부추긴 주범이라고 지목.

종합부동산세 면제, 양도소득세 감면 등 혜택을 보기 위해

다주택자가 추가로 주택을 매입하면서

시장 내 매물이 잠겼다는 주장.

민주당 부동산 특위에서는

종부세 합산배제 혜택 손질을 염두에 두고 있어.

현재 임대사업자는 과거 임대주택 등록 당시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6억원 이하의 주택일 경우 종부세가 면제되는데

올해 공시가격 급등으로 보유세 부담 가중이 불가피한

1주택자와 비교해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이유 때문.

업계에선 임대주택 관련 혜택을 갑작스럽게 축소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세입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

 

재개발·재건축 추진 기대감이 이끈 한강변 부동산 가격 상승,

개발계획 진행 중인 합정동 관심 증가 (아시아경제)

재개발·재건축 추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한강변 부동산이 최대 수혜 지역으로 예측.

합정·망원유도정비구역, 합정전략정비구역,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한강변 전략정비구역 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에 주목.

합정동 당인리발전소 주변 합정전략정비구역은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과 업무밀집지구가 형성돼 있고

도심과 근접해 직장인들의 임차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어.

 

 

서울서 전세금 5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최우선변제 범위·금액 확대 (한국경제)

4일 법무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한 날부터 시행.

개정안은 보증금 수준이 크게 오른

일부 도시의 지역 군을 상향 조정하고

최우선 변제를 받을 임차인의 범위와 금액을 확대.

보증금을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는 임차인의 범위도 확대.

가장 높은 지역 군인 서울은

현재 보증금 1억1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에서

1억5000만원 이하인 임차인으로 변경.

2호 과밀억제권역 등은 종전 1억원에서 1억3000만원 이하로

3호 광역시 등은 6000만원에서 7000만원 이하로 확대.

그 밖의 지역(4호)은 보증금 6000만원 이하로

우선변제를 받을 임차인의 범위가 확대.

보증금 중 우선 변제를 받을 금액도 상향.

서울은 3700만원에서 5000만원

2호 지역은 3400만원에서 4300만원.

3호 지역은 2000만원에서 2300만원

그 밖의 4호 지역은 17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

이번 개정안은 존속 중인 임대차계약에도 적용.

개정안 시행 전부터 존재하는 담보물권자에게는

기존 규정에 따라 최우선변제금이 보호.

5월엔 4만8000가구 '우르르'…

수억원 시세차익 '로또 분양' 관심 (뉴스1)

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등에 따르면

이달에는 59개 단지, 총 가구 수 4만8855가구 중

4만832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어 .

서울에서는 3개 단지 4082가구 분양 예정.

최대 관심사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강남권에 오랜만에 나오는 대단지인 데다

3.3㎡당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았음에도

역대 최대 금액인 5669만원으로 책정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60% 수준에 불과해

당첨되면 1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

경기도에서는 17개 단지 1만5838가구가 분양을 준비.

6월에 부산 래미안포레스티지(4043가구) 등 대규모 분양이 예정.

7월부터는 청약 기근이 다시 시작될 것이란 전망도 나와.

 

 

"복비 대신 내라, 위로금 달라"…

집값 오르자 집주인 '갑질' (한국경제)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집주인들이 매수자에게 중개 비용을 전가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호가가 뛰고 매물이 줄면서 매도인 우위 시장이 되자 벌어진 일.

 

 

“서울 살려면 어쩔 수 없네”…

빌라 거래량 4개월째 아파트 추월 (헤럴드경제)

서울에서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연립주택의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4개월 연속 추월한 것으로 나타나.

집값이 급등하고 전셋값마저 크게 뛰자

수요층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 매입을 서두르면서

거래량 역전 현상이 4개월째 이어진 것으로 보여.

KB 리브부동산 4월 월간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연립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작년 8월 3억113만원으로 처음 3억원을 넘긴 뒤

작년 11월 3억1343만원, 올해 1월 3억2207만원,

4월 3억2648만원으로 매달 상승하고 있다.

4월 부동산 경매 낙찰률·낙찰가율·응찰자수 '뚝'…

불황 신호일까? (머니S)

4월 법원 경매시장에서 진행건수와 낙찰건수,

평균 응찰자 수가 전부 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

낙찰가율은 3월 대비 3% 이상 낮아졌지만

1~2월보단 높은 수준을 보여.

4월 경매지표를 보면

진행건수 대비 낙찰건수가 줄어들고 평균 응찰자 수 역시 감소.

응찰자 수는 1월 4.66명, 2월 4.34명,

3월 4.19명으로 계속 감소하다가

4월 3.98명을 기록해 4명 이하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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