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1년 11월 24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이
“수정 가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지하철 1․9호선,
경전철 서부선(예정)이 지나는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한
노량진동 46번지 일대(87,123㎡)
일반상업지역으로,
노량진 수산시장, 학원가, 고시원 등으로 인해
다양한 연령층이 집중되는
상업․관광․교육 중심지입니다.
금번 주요 결정 계획은
불합리한 규제로 작동한 획지계획(24개소)을 폐지하여
공동 개발계획을 재조정하고,
대규모 부지의 경우 복합거점으로 개발 유도하고,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기 위한
높이계획과 교육·창업 특화 기능 강화를 위해
청년커뮤니티 가로 및 청년지원 공간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수립하였습니다.
특히 현재 동작구청 부지는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을 해제하여
특별계획 구역으로 지정하고
공동주택과 함께 청년 및
교육지원 용도와 상업·업무기능이 도입되도록
복합화 계획하였으며,
동작구청이 상도지구 종합행정타운으로
이전할 경우(2023년 예정)
특별계획 구역 계획 지침에 따라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 계획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와 더블어
삼성동 코엑스처럼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부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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