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들과 같이
양산 카페 토곡요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울 와이프가 커피를 참 좋아합니다.
가급적이면 주말에
커피와 함께 바람도 씔 겸
방문해 보려고 노력하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
미안할 때가 많답니다.
이곳 토곡요는
가본 사람들 후기도 많고
블로그도 많아서
한번 방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양산 북쪽에 위치해 있고요.
같이 출발해 볼까요?
야외 주차장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근데 사람이 엄청 많아요 ㅡㅡ;;
많이 유명한 곳이란 걸 알았죠.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이런 갈림길이 나옵니다.
카페 전경입니다.
독특하면서도 이쁘죠?
사진 포인트 지점인가 봐요.
사람들이 사진도 많이 찍더군요.
카페 입구를 모습입니다.
저기 보이는 유리문으로 들어오면
카운터랑 커피, 빵
진열하는 곳이 보입니다.
카페 다른 쪽으로
나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른 쪽을 살펴볼까요?
한쪽에 커피 교육하는 곳인가 봅니다.
아님 빵을 만드는 곳인가?
이런 곳에서 커피나 빵을 만들면
재밌을 거 같아요.
카페 밖에서 바라본
카페 모습.
아기자기 연꽃들도 모여 있네요.
2층에서 바라본 카페 주위 모습
정원도 나름 신경 써서
관리하는 거 같았어요.
정원 곳곳에 여러 가지
과실수들을 심어놓았고요.
소나무도 멋있었습니다.
밖에서도 사람들이 커피를 많이 마십니다.
커피 마실 맛이 나겠죠?
한쪽에 마련된 집들은
전시관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안에도
한번 들어가 봐야겠어요.
언제부턴가 카페를 보더라도
어떤 독특한 방식으로
건축물을 짓느냐
어떻게 토지의 가치를 올려주느냐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이곳 토곡요 역시
토지의 가치를 끌어올린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각각의 매력이
나올 거란 생각이 듭니다.
눈 내리는 토곡요를
보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
지금까지
내돈 내산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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