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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식

미아동 195 외 1필지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구단위 계획(안) 결정

by 가르시아 2022. 2. 23.

 

* 이 자료는 서울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서울시는 17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통해

강북구 미아동 195번지 일대

‘미아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 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20개 지역을 대상으로

도심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에 계획(안)이 결정된 미아역은

2020년에 선정된 1단계 확대사업

대상지 8개소 중 하나입니다.

 

 

금번 계획안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 시설로

거점형 키움센터(약 2,516㎡)와

청소년 문화수련 시설 (약 790㎡)을 확충하는 것입니다.

또한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양질의 도심형 주택 260세대(공공임대주택 36세대 포함)를

공급해 역세권의 활성화를 유도,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저층부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을 설치하고

주요 보행로엔 쌈지형 공지를 배치해

휴게공간 및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구 단위 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시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 건축 허가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대상지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등 도시형 캠퍼스와

연계한 가로환경 활성화가 기대되는

활력 거점”이 될 것이라며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노후·저이용 역세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생활 SOC 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