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료는 서울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서울시는 17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통해
강북구 미아동 195번지 일대
‘미아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 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20개 지역을 대상으로
도심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에 계획(안)이 결정된 미아역은
2020년에 선정된 1단계 확대사업
대상지 8개소 중 하나입니다.
금번 계획안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 시설로
거점형 키움센터(약 2,516㎡)와
청소년 문화수련 시설 (약 790㎡)을 확충하는 것입니다.
또한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양질의 도심형 주택 260세대(공공임대주택 36세대 포함)를
공급해 역세권의 활성화를 유도,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저층부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을 설치하고
주요 보행로엔 쌈지형 공지를 배치해
휴게공간 및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구 단위 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시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 건축 허가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대상지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등 도시형 캠퍼스와
연계한 가로환경 활성화가 기대되는
활력 거점”이 될 것이라며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노후·저이용 역세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생활 SOC 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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